말레이시안 재료로 동치미 만들기~
<말레이시아에서 동치미 담가먹기 >
한국에서는 어머님이 해주시는 김치만 받아 먹다가 여기 말레이시아로 오니 김치가 너무 아쉽. .
그중에서도 너무 더워서. .날마다 더워서리 동치미가 급! 땡긴다
어쩔수 없이 직접! 담가먹는 수밖에..
우선, 재료준비★

당근 한개,쪽파 한 줌

마늘 열너댓 개, 쥐똥고추 3~4개

양파 1개 반,사과 1개 (배로 대체 가능.없어서 사과로 ㅎ) 청홍고추 2~3개

말레이시아산 (일명 단무지 무) 무 준비!

그리고, 풀 준비~
(찹쌀풀,밀가루풀,옥수수전분풀,감자전분풀 등 다양..) 아래사진은 옥수수 전분풀↓

그다음 사과 한 개와 양파를 썰고. .

썰어놓은 사과,양파와 마늘 그리고, 풀 쑨것 세숟가락 정도를 믹서기에 담는다

현지 새우젓 한 숟가락 (현지마트서 구입)

까나리액젓 한 숟가락 (한인마트서 구입)

을 함께 넣고 윙~~~믹서기로 갈아버림

그다음!!
무와 당근을 썰고~

가로 약1센티,세로 약4센티. .
걍 들쑥날쑥이지만 최선을 다해 비슷한 크기로 썰어본다 ㅋ

미리 소금에 조금 절어놨다가 하라고 다음검색에서 써있었지만 그냥! 담는다ㅋ (지난번엔 절여서 해봤는데 별로 큰 차이가 없. . )

그다음 중요!!!!
썰어놓은 통에 정수기 물을 4분에 3쯤 담고, 글구, 아까 믹서기에 갈아놓은것을 베보자기에 넣어서 손으로 꽉~꽉~~ 짜낸다

꽉~~~

그래야 국물이 탁하지않고 시원해짐ㅎㅎ
그담에 소금간을 조금씩 하면서 국물 간을 맞춘다

tip★쥐똥고추(작은매운고추)하나를 송송썰어 넣으면 나중에 국물이 칼칼해져서 굿!
★또 하나의 비법!!!
… . 사이다 한 공기!
ㅋㅋ 사이다를 넣으면
(여기선 스프라이트로 대체)
처음엔 김치 국물이 쪼끔 달짝지근해지면서 톡! 쏘는 맛이 생긴다~ㅎㅎ
다 익힌 후 먹어보면 식당에서 먹었던 동치미 느낌이 살짝~~ ㅋㅋ

이제, 뚜껑 닫고~

하루 정도 냅두다가 걍. .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싶으면 국물 떠마셔보고, 거의 김치가 익었다싶으면 김치냉장고로 직행~~~
무더울때 동치미 국물 한사발이면 속이 시원~~~~
얼렁뚱땅 만들어도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자꾸 만들게 된다는 게 함정인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