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소개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오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몇년간 말레이시아 한달살기 /가족연수/영어캠프 진행해 오면서 느낀 점 그리고
오시기전에 꼭 캐치하셔야 하는 부분들 말씀드립니다.

1> 한국같은 혹은 더 빡센 어학원은 어디인가요?\

  • 없습니다.여기 말레이시아에서 우리 애를 학교나 학원에 보내다보니 한국이 얼마나 지식쏟아붓기의 대장인지, 아이들이 숨 쉴 타임을 안주고 교육시키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네요. 풀이하자면 여기는 국제학교도 많이 자유롭고, 숙제도 많지 않고, 학원에서도 많은 양으로 푸쉬하지않습니다. 방학때 영어캠프로 연계한 학원쌤들께서 오히려 제게 반문합니다.

오전9시부터 오후 3,4시까지 공부했는데, 또 숙제를 내주라고요??!!
WHY??? It’s terrable!! It’s too harsh!

저는 얘기하지요. 그래야 한국엄마들이 좋아하신다고 ..

학원시스템 문제가 아니라 가르치시는 원어민쌤들께서는 그렇게 공부해본 경험이 없기때문에 그렇게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못하는 거예요. 그들이 살았던 미국,영국,캐나다, 호주 등의 나라에서는 한국처럼 교육시키지 않으니까요. 그저 하루하루 알맞은 양으로 애들이 받아 들이는만큼만 수업진도 나가지요.
방학 캠프로 오는 한달 동안에 꼭 교재 한권을 완벽히 끝내야한다는 부담감을 그 어떤 선생님들도 “1도” 느끼지 않는답니다.
그런건 학원원장님도 터치못하는 부분이고요.
어쩌것어요. 그렇게 살아오시고 배워오셨는데, 그분들께 한국스타일을 강요할순 없지요.

2> 영어 학원을 다녀보지 않았어요.애가 워낙 영어를 싫어해서요. 외국에서 학원 다니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 조금은 달라지겠죠.그러나 눈에는 잘 안띌거예요. 그러나 확실히 한국보다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없이 영어를 접할수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여기 학원 분위기가 좀 더 FREE 하니까요

3> 외국아이들이 많은 어학원에 다니고 싶어요\

  • 외국아이들은 평상시엔 국제학교를 다니고요, 7월중순부터 8월 말까지 국제학교 방학입니다. 겨울엔 12월에 3주 가량이 방학이고요.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를 하며 영어를 배우지 따로 학원다니는 애들 별로 없고요, 다닌다고해도 걔들은 국제학교 재학생반을 다니니 한국서 온 애들과는 합반되기 어렵습니다.

4>말레이시아에 오니 ‘파란눈.노란 머리 서양 학생들’을 잘 못만나요
-말레이시아에 오는 외국 학생들은 주로 이슬람국가에서 많이 오는데요, 그중에서도 리비아,시리아 같은 경제적으로 불안한 나라말고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경제대국에서 영어를 배우러 많이 옵니다 .
근데 그들 대부분의 방학이 라마단이 포함된 6,7,8 월입니다. 다들 더운 나라니 겨울방학이란게 없고 12월에 몇주 쉬더라구요. 그래서 한국과 방학시즌이 비슷한 나라는 중국.일본뿐이고요, 그 중에서도 말레이시아 한달살기나 영어캠프가 많이 알려진 나라는 한국뿐이랍니다.
그리하여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오시면 어학원에 거의 한국학생들인 것이지요.
제가 알기론 8월이나 1월의 동남아시아 모든 어학원 실정이 다 비슷할거예요.

결론: 이런 마인드 이신 분들께 말레이시아한달살기&영어캠프 권해드립니다~~

●아이들 방학에 맞추어 해외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주고싶다
●지진,태풍,미세먼지 등의 자연재해가 없는 곳에서 편하게 힐링하며 공부하고 싶다.
●한국인이라 차별받지 않으면서 술,총기 등의 위험한 요소가 없는 안전한 나라에서 지내보고싶다
●택시탈때나 물건살때 등 현실생활에서 영어로 소통하며 사는 것을 경험해보고 싶다
●외국에 있는 어학원에서 내 아이의 영어실력은 어느정도인지 가늠해보고싶다
●아이에게 영어의 필요성을 느껴보게 하고싶다
●영어학원에서 한국쌤말고 외국쌤들과 더 많은 시간 영어 수업하고싶다
●덤으로 (자기노력여하에 따라) 외국 쌤들이나 외국친구들과 교류해보고 싶다
●말레이시안,사우디아라비안,인도네시안,중국인,인도인,일본인,한국인 등등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
사는 말레이시아에서 진정한 글로벌 소통의 언어인 영어를 배우고 체험하고 싶다.

이상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